저번 토요일 학교에서 진행한 Topcit 시험을 보고 왔다.
난이도
생각보다 엄청 어렵거나 그러지는 않았던것같다..! 주관식 문제가 대부분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객관식 문제도 많았고 크게 많이 어렵다거나 그러진 않았던 것 같다. 정처기 실기를 보고 온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내용들이 많이 생각이 났고, 시험 문제는 정처기수준이랑 비슷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답을 정확히 맞춰야하는 주관식문제가 제일 어려웠다.
문제 경향
사실.. 학습자료를 그렇게 다 훑어보고 가지는 않아서 문제가 어떻게 범위 내에서 잘 출제되었는지는 모르겠다.
객관식 문제는 특별한 점이 없었던 것 같고, 한 지문에 문제 2-3개가 묶여있는 경우들도 있었다. 보통 묶여있는 지문은 주관식 + 서술형 문제였고 주관식문항은 정확히 용어를 알지 못하면 어려울 수 있었다. 서술형 문제는 대충 아는대로..? 쓰면 될거같다..ㅎ
주관식 + 서술형 + UML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지문도 있었고 UML 문항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탑싯 홈페이지에서 어떻게 만들면 될지 훑어보기라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UML 문항은 Activity, ER, UseCase 다이어그램 그리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고 ER 다이어그램은 두문제가 출제되었다. (특이하고 오래 걸리는 문항들이라 기억남..)
기술영역 부분에서는 객관식문항 여러개 + 주관식/서술형 문항 묶음 3-4개 정도로 구성되어있었다.
비즈니스영역 부분에서는 객관식문항(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이 안난다ㅜ)보다는 주관식/서술형 문항들 위주로 구성되어있었고 그냥 상황을 보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내 의견을 쓰는 문항들이었다.
후기
시험 시간의 반이 지나면 퇴실가능한데 반이 되기 전에 이미 종료한 사람들도 몇몇 보였고 퇴실 가능합니다~ 하자마자 다들 우르르 나갔다.. 우리 과는 시험 보기만하면 졸업 되니까 굳이 열심히 볼 필요는 없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부다 했고 나는 퇴실 가능시간 지난 후 한 20분쯤..? 후에 나왔던 것 같다.
아 그리고 처음 시작할때 시험 코드 적으라고 하는데 관리자분..? 감독관?께서 뭘 설정하기 전에는 수험생 확인이 안된다.. 경고창 뜨면서 코드랑 수험번호 제대로 입력하라구 하는데 겁먹지말고 기다리면 열어주시구 정상적으로 시험장 접속이 가능하다. 나처럼 당황하지 마시길
생각보다 어려운 느낌은 아니었고 정처기 필기/실기 공부하면서 어..이거 들어봄! 이런것들이 많이 나왔고 + 전공지식 조금.. 이었기 때문에 대충 무난하게 풀고 나왔다ㅎㅎ 뭐 열심히 공부하고 본건 아니라서 점수가 어떻게나오든 별로 상관은 없지만 그래두 나쁘지 않게 나왔음 좋겟는 마음이다..ㅋㅋㅋㅎ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탑싯 시험을 봤는데 만약..? 이번에 400점이 넘는다면 다시 보지는 않을거같당 수준 3이면 매우만족!! 그리고 난 아침시험이 너무 싫다ㅠㅠㅠㅠㅠ!!!!
아래는 탑싯 자료와 직접 시험 환경 연습 가능한 시험 공식 홈페이지 링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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